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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을/놀 자

아리랑 4,5,6(민족혼)

한라산 5 2019. 2. 20. 11:47


 


*** 길 그리고 길

     사람이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은 헛것이 형태를 지어 일시에 머무는 것이요. 그 형태가 다시 흩어져 헛것으로

     돌아감이니 죽음을 너무 서러워하거나 애통해하지 말 일인 것이다.

*** 백성 농토, 국유지로 뺏기고 : 임금자리 뺏긴 허깨비 상감, 나라 팔아먹은 호로시런 대감놈들,

     심덕좋고 기운 좋은 머슴이 동학군이로다.

*** 세월은 험해도 사람은 가지치며 살아내는 것, 참으로 위대한 민족이다.

*** 한 사람, 한 사람인 조선인 것이다. 몸을 보존해야 한다. 조선 사람이 다 죽어야 조선이 죽는다.



* 하와이 이승만 : 기존 독립군 이간질로 모함하고 한민족 분열시켜 하와이 한민회 권력 장악

* 물산공진회 : 총독부 시정 5주년 기념으로 개최

   - 조선 전국 특산품 김제미 등 출품

   - 일본 : 고무신

      ( 짚신 열 속, 백 켤레보다 더 질기고 질긴 고무신, 질긴 고무로 만들어진 고무신,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물이 못 들어와 고무신, 발이 안젖어 고무신, 질기고 발이 안 젖는 개명한 고무신, 신식 신 고무신!),

      (값이 너무 비싸 채단 곁다리 물목 중의 하나였다.)

* 신한 독립사 : 신채호, 박은식

* 삼광작전 : 모두 죽이고 모두 태우고 모두 빼았는다.(일제 침략에 희생된 조선 사람은 얼마일까?)

* 상해 신한청년단 모임(여운형, 장덕수, 김구, 조동호, 신석우) : 3.1운동 독립선언서 낭독

         역사의 주역, 여운형 파리강화회의 대표로 참석

* 이승만 : 파리강화회의 참석불허(미국), 한국위임통치 청원서 미국에 발송(일부 반대)

* 1918.12.28 동경유학생 체포 

* 김규식 : 파리강화회의 참석

* 1920년 도산 안창호 : 전국민 병사화 주장

* 1919.3.1운동 : 200만 참여(사망 7500명, 부상 16000명, 체포 74000명)(농민 56%, 노동자 3%, 학생 20%, 지식인 21%)

* 홍범도 장군 : 포수, 천한 신분

* 신채호 : 성균관 학사, 유학자, 애국계몽운동, 신문논설, 을지문덕.이순신 전기 발간, 공화주의자

* 상해임정 구성원 : 복역주의자, 공화주의자, 공산주의자  

* 홍범도 장군 봉오동 전투,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대승(완승) 후 :

           만주일대 조선족 농민 가옥 3000채 소거, 불령선인 1만여명 사살 : 일본 탓하기 전에 누구의 책임인가?

  

침략 당하는 역사, 이순신의 임진왜란, 인조의 병자호란, 청,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는 조선, 그렇게 당하고도 침략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양반만 찾고 노비, 머슴만 부리는 신분계급 사회, 봉건 지주 왕조는 그토록 유지하고 싶었을까? 쇄국으로 임금의 조선을 유지하고 싶었을까? 그게 조선다운건가? 프랑스 혁명처럼 우리 조선의 양반은 그런 뜻을 가진 자가 없었을까? 조선건국 8할인 노비가? 200여년간 노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처절한 노력은 조선이 일제에 항복함으로서 막을 내렸다. 좌파정권이 평화를 부르짖고 있다. 동의한다.  미군이 철수하고 베트남식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일제 때 노비, 머슴, 소작농(살기 위하여), 일부 양반(기득권 확보)이 일제 앞잽이가 된 것처럼 소득 하위 20~40% 계층이 그 때의 앞잽이가 되지 말란 법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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