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리가족

62회 생일이다.(160402)

한라산 5 2016. 4. 3. 09:19

62회 생일(4월 2일)이다.
서울에서, 오창에서 안중으로.
밤 9시 반에 일 끝나고 집으로,
나의 분신, 비타민 병희랑 함께여서 더 좋다.
두 며느리가 내 자랑이다.
가족인 것이다.
이보다 더한 감동은 없을 것이다.
행복이고 인생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아직은 내 능력이 있는데
이렇게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좋고 즐겁고 힘이 나고 신이 난다.
내 인생 최고의 황금기가 지금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