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위의 두 남자(배영호)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사막 체험, 자동차와  낙타 동행, 사막 베르베르인 숙소, 사막호텔 일부 이용,

여행기간 : 10일(인도 타르 사막 7일 여행)

대기업 정상을 노리다가 중간에서 자의반 타의반 도태되어 삶의 갈등을 겪어면서 인도 타르사막 여행,

캐멀 드라이버(사막 안내자) 가 있긴 하지만 사막을 7일간 걷는다는 것은 대단한 체력과 정신력이 없으면,

힘들 때는 낙타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의지와 한계에 도전하여 사막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여행 후의 결과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돌아왔을 때는 뭔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전이나 후나 같았다. 결국 자신의 몫이다.

상처는 아물고 새살은 돋는다. 강자의 세상에서 상처를 입고 낮은 곳으로 쫓겨난 사람들의 마음에 생긴 창처도 언젠가는 아물어 딱지가 앉는다. 그  딱지가 떨어지면서 만든 흉터도 차츰 엷어진다. 그리하여 즐거웠든 괴로웠든 지난 일들은 우리 마음 속에 추억이된다.

힌두교 3신 : 브라흐마(정조의 신), 시바(파괴의 신), 비슈누(유지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