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만남과 축복

쌍수 큰 아들 기한군 결혼식에서

한라산 5 2010. 11. 22. 11:10

 

아버지가 아들보다 더 좋아한다. 맞는 건가?

 

신부는 언제 어느 곳에서 보아도 이쁘다. 멀리서 곁눈으로 찰ㅋ칵?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 건강하고 착한 아들과 며느리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디어가 돋보여서 클로즈업!!!

 

노란 저고리 위에 조끼 입으신 분이 혼주 어머니, 검은 두루마기에 흰 머리 어르신이 아버지, 혼주는 여전히 활짝 웃고있다. 간밤에 잠을 설친 사람같지않다. 

 

 

 잘 생긴 기한군, 혼주의 웃음은 언제 그칠지 궁금하다. 그 웃음이 오늘날 그가 이루어낸 활짝 핀 삶일까!!!!! 

 

 

야 이친구야 축하한다.  반가워, 고마워~~~

 

우린 단짝!

 

다음엔 내 차례인가?  할아버지와 예비 할아버지.  

 

반쯤 모인것 같다.  여기를 보세요.

 

이쪽은 우리.

 

저 쪽은 남자?

 

학현이 머리는 언제나 돋보인다.

 

가창 장어? 가까운 데 낙지볶음~~~. 대구팀이 멀리 서울서 왔는데 그래도 장어는 먹어야되지않겠냐고. 피부미용에 좋고 스태미너에 좋고.

장어덕일까? 우리 님 곁으로 다가가도 싫어하지 않는다. 잘 먹었다.   

 

우린 언제보아도 그냥 좋은게 친구!!! 그동안 잘 있었냐? 반갑다.

 

나는 회장!! 지금도 저 속에서 뭔 구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반가웠어.

 하나 둘 셋, 여전히 매력적이고 이쁜 우리 님들, 다음에 또 반갑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