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리가족

2011년 대보름

한라산 5 2011. 2. 25. 18:21

 

보름날이라고 우리 덕례님이 장구치시러 간다.

하느님,

지신,산신, 집신

우리 집도 더욱 번성하게 해주시고

우리 고요 중국있는 동안도 무탈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펀드메니저로서 역할도 충실할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고운이도 세상 모든이에게 눈을 밝혀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잡는방법을 가르킬려고 최선을 다했고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놈들이 알아서 한다고

참견하지 말라네요.

한번도

이놈들의 능력을 의심해본적 없지만

그래도 걱정이요.

색시들 데려오는 거 보면 잘못키운건 아닌것 같소.

어떤 기준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지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이놈들이

국민상위 10%, 5% 들게하여 궁극적 목표는

1%에 근접하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신명나는 장구 소리에 혼을 실어 우리 목표를 달님께 보내주소서. 

 

 

거제도 동서가 대구 1마리, 물메기 3마리를 보내왔다.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