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 유치원 다니고 영어학원 다니다가 갔는데, 낯선 외국에다가 또 생판 모르는 애들하고 첫 대면하는데 어색한 거는 당연하지. 잘 적응할거야. 견디어낼거고. 최병희 믿는다. 화이팅하자 아자아자.
1월 11일 저녁 8시(상해 7시)에 병희 병일이와 영상통화를 했다. 작년 11월 19일 출국했으니까 두 달이 되어 간다. 그리고 2주간 호텔 격리 후 합류, 지난 주 첫 등교했는데 병희가 잘 적응한 것 같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표정도 밝아보인다. 먹는 것도 잘 먹어서 성장하는 것 같고, 학교에서 친구 사귀는 것도 병희 애기로는 좋아 보인다. 돌아올 때는 그 자체가 선물이었으면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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