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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이 어찌 강물뿐이랴(장진수)

한라산 5 2025. 7. 8. 17:22


* 장진수 : 내천 국수집에서 처음 조우(2023.4.30), 파크골프 율곡 사진에서 신상파악, 치앙마이 여행 친구 배우자 메이트로 공항에서 2차 만남, 연상 형님, 기행문 대충 읽고 글솜씨로 한번 더 쳐다 봄, 룸에서 정독, 책은 제목만 읽고 집에 와서 사진정리 하다가 눈도 아프고 해서 책을 펼쳤는데, 사진이 눈에 안들어옴. 내가 본 에세이 중 생동감 있는 감동으로 다가옴, 어휘 언어 고사, 지식, 상식, 정치, 사회, 역사, 문화 등 다방면으로 능력이 출중한 인물로 보임. 타고난 감각도 돋보임. 연상 형님에서 선생님으로 호칭 변경함.

* 재능기부, 기본 능력과 노력과 열정과 투철한 봉사(희생) 정신이 결합되어야 가능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몸 속에 덕이 묻어있다. 교도소 조선시대 역사 강의, 고령 노인요양원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기, 모교(초- 중-고) 후배들을 위한 통일 강의 , 동호회 결성 리더, 등등, 사람이 달리 보이는 이유이다. 참으로 존경스럽다.

* 흠, 내가 YMCA 강당에서 양주동 박사가 "사람이 헛점이 없으면 멋이 없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완벽하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애기 아니겠나. 우리 친구 딸기 농부, 몽룡이가 "두루춘풍"이다. 어느 명문대 나온 친구보다도, 키 커고 핸섬하며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친구보다도 더 인기가 높다. "치명에 가까운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품는다." 는 말이 인상적이다. 앞에 벽이 있으면 맨바닥에 헤딩도 한다. 절박하면 무모함이 용기를 넘어가기도 한다.

* 계단, 엘리베이타를 잘 타지 않는다. 아파트 16층에 살 때도 그랬고, 지금 4층도 그렇다.  산에, 들에 가면 풀을 뜯어와 먹는다. 덕분에 무릎 주변 근육이 도가니 연골 보완재 근육으로 아직 보조 역할을 하는 듯하다. 작년에 중국 황산과 천주산 돌계단을 이틀에 걸처 약 3만여개를 오르내렸어도 견딜만 했다.

  계단은 계급이다. 조직속 계급은 그 조직을 벗어나면 와르러 무너진다. 수직적이면 더 그렇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끼리끼리 모인다. 자칭 명문대 출신일수록 주변에 사람이 없다. 아마도 내가 최고? 라는 거들먹거림 때문일게다. 이런 놈?을 우린 보통 미친놈이라고 한다.  초딩이 그래서 좋다. 계급이 없다. "두루춘풍" 몽룡만 있을 뿐이다.


우리 손자가 해리포터를 읽고 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슬쩍 쳐다본다.

이명희, 장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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