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2시간 남짓 등산, 8봉 중간에서 점심먹고, 집에서 한숨 때리고 안면도 쪽 해안도로 나들이에 나섰다.
중간에 철지난 연꽃 단지가 있어 들렸다. 다 져가는 연꽃무리중 하나, 계절의 말미를 알려주는 듯했다.
해안비경을 차 속에서 감상하면서 내려가다가 꽃지해수욕장에서 멈추었다. 강한 바람에 높은 파도,
그래도 가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정겨워보였다. 사진 몇 컷을 찍고 돌아올때는 어둠이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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