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희가 두번째 생일(8월 2일)을 맞이한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란다. 언어 습득도, 신체발달도 2주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폭풍성장을 하는 듯하다. 최병희 생일 축하해, 할머니 할아버지는 최고 좋은 날, 행복한 날이다. 더불어 우리 가족, 고운..

2017.1.13 사무실 앞 2017.1.15 팔봉산 I Have A Dream (ABBA)

병희 없다 병희 있다. 아이 졸려, 재워주세요! 8/26일 이사 후 사진 9/5 일본뇌염 예방접종 맞으러 가면서 9/6 분당 문화센타 9월 7일 9월 9일 9월 10일 9/20 문화센타 9/21 카페 9/22 꿈 - 조용필 9/24 9/26 9/30 10/4 10/5

8월 2일, 최병희 첫돌이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뒤집고, 앉고, 기고 아직 걷지는 않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소화력이 왕성한 우리 비타민 병희, 깔깔거리고 윙크하고 도리도리 짝짜꿍! 만세하는 네 모습이 예쁘고 보기 좋구나. 첫 번째 생일 축하하고 기쁘다. 병희는 우리 집 ..

7/27 장흥 ◆

7월 30일 돌잔치가 있고 7월 17일 오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7월 30일 돌잔치 ! 8월 2일은 화요일이라. 10개월 10일, 제법 자기 의사도 표현하고 장난도 한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 귀염동이 비타민이다. 그 전에 또 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오창으로 갔다. 짧은 시간이지만 강한 임펙트가 있는 만남! 가족이고 뿌리이다.

신세대인가? 분당으로 이사도 해야되고 하는데 여행? 아직 병희도 10개월밖에 안되었고, 왠 여행? 이런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들은 여행을 했다. 해외여행을. 신세대 젊은 이 인가. 내가 내 기준으로만 바라봤는가. 이들 입장은 제외하고. 내가 고요 유아시절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일이..

혹독한 그 겨울이 가고 있다. 흐르는 것 모두가 추억이 될 수 없는 것 때론 영혼없는 기억이 추억을 지배하기도. 살아있는 추억 조각이길 희망해 본다. 이 봄에. 사랑하는 사람이 내 가족이라는 것을 오는 봄, 선물로 내 사랑하는 병희에게 주고 싶다. 겨우내 움츠린 몸 틀어내고 기지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