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3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
- 이현상 : 남조선 유격대 총사령관 임명( 전쟁 전 지리산 유격지구 사령관)
- 신 반공세력 : 상이군경
- 거제도 포로수용소
* 157000여명(책 15만, 거제유적지 15.7만)
* 땅 강제수용, 보상없음
* 김범우 62수용소 수용( 미군포로, 인민 의용군이라고 거짓 증언, 정하섭 만남)
- 이현상 : 남부군 작전으로 곡성 장악, 토벌대 강력 대응으로 후퇴
- 지리산 : 장교육성(당학교, 군정대학, 의과대학) 종이공장(신문발행)
- 지리산 달궁골 평원에서 이현상(50대)과 김범준 최초 조우
- 김범우 : 정하섭 지령으로 반공포로 위장 석방 수용(전후 조직구상)
- 100일 동계 토벌 대공세: 빨치산 1만8천여명 사살(전남북, 경남, 지리산)
- 안창민 이지숙 결혼 및 위장귀순(위장결혼 속임수로 현실투쟁에서 역사투쟁 시도 , 체포 무기징역)
- 지리산 인민 영웅 : 이태식, 하대치(휴전 후 마지막까지 생존)
무능한 왕권이 농민의 동학난을 소탕하기 위하여 일제를 우리 손으로 불러들였고
일제는 그 틈에 노리고 있던 외교권 침탈 후 한일 합방(1910)으로 외교권 4년 포함
40여년간 일제가 한반도를 지배하면서 이데올로기 발생.
일부 지식 세력 및 노비, 머슴, 소작농 주체세력이 해방 및 봉건지주왕권 개혁 위해
일부는 소련으로, 일부는 미국, 중국으로 이주 독립운동을 펼침
빨치산, 80,000여명이 산에서 얼어죽고, 굶어죽고, 총맞아 죽었다는 것이 민족 이데올로기의 비극?
지리산은 어머니의 산으로 이들을 품어 받아들였고 그리고 영원한 안식처가 되었다.
인간의 삶은 갈등을 잉태하고 그 갈등은 역사를 탄생시킨다고 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말길......
지리산 : 산이 산을 품고, 산이 산을 업고, 산이 산을 거느리고 있는
그 크기도 모양새도 쉽사리 알 수 없는 미궁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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