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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을/놀 자

태백산맥 8

한라산 5 2019. 2. 2. 10:43

 




- 염상진 외 6만8천여명 구빨치, 신빨치 지리산외 6개 산에 입산 조직강화

 - 중공군 참전 ; 국군 연한군 평양후퇴

 - 김범우 미군 통역 2개월 참여 후 탈출, 인민군 투항(미군 역 통역, 영어를 한국어로)

 - 빨치산 : 러시아 레닌이 인민혁명으로 구 왕조를 무너떠릴 때 주군을 도와 배후나 측면에서 지원하여

                적진을 어지럽히는 군대 또는 혁명사상 선전선동하는 정치군대

 - 거창 신원면 양민 600여명 사살: 공비내통?, 군인경찰 가족 열외, 아이(미성년자) 다수 포함

 - 빨치산 재귀열 돌림병 발생 (30% 희생) : 이 (사망자 시신에서 이가 하얗게 발생) : 삭발, 옷 삶아 소독

 - 백두산과 한라산은 하나, 동백꽃, 탱자나무 울타리 인상적 묘사 

 - 손승우 인민군 전사 입산( 재귀열 회복, 염상진 아직 모름)


겨울 산에서 목욕도 못하고 옷도 갈아 입을 수도 없고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면서 기생충 이 때문에 30%정도가 희생되었다는 것이 가슴 아픈 이데올로기 현실, 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하여 옷을 몇 겹 끼워 입고 잠잘 때는 서로 껴안고 잤을텐데 이가 번식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옛날 시골에서 호롱불에 이 잡던 생각이 난다. 내복을 벗어서 호롱불에 갔다대면 톡톡하고 탔었다. 옷에 이가 있으면 새벽에 간질간질하여 잠에서 깨기도 하고, 여자 아이들은 머리에도 이가 있었고 남자 애들은 빡빡 머리 였으니 머리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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